[쌍윳따니까야] 1:30(3-10) 사슴과 같은 다리의 경

1:30(3-10) 사슴과 같은 다리의 경

하늘 사람

"다리는 사슴처럼 야위었지만 강건하고^[각주:1] 

소식을 하고 맛을 탐하지 않네.

사자와 코끼리처럼 홀로 걸으며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떠난 님.

그 분께 다가가 우리가 여쭈오니,

어떻게 괴로움에서 벗어나리?"

세존

"세상에 다섯 감각적 쾌락^[각주:2] 이 있고

정신은 여섯 번째라 알려져 있으니,

이것들에 대한 욕망을 떠나면,

참으로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리라."

생각

괴로움은 욕망으로부터 비롯될 수 있다. 무언가에 대한 욕망은 있는데 얻지 못했을 때, 하지 못했을 때 괴로워질 수 있다. 이는 남과의 비교에서도 생겨날 수 있고 나 자신 스스로 생겨날 수도 있다. 괴로움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과 수행이 필요할 것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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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혜를 추구한다. 쌍윳따니까야에 들어있는 심오한 진리를 깨닫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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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 사슴과 같은 다리는 부처님의 삼십이상(三十二相) 가운데 하나임. [본문으로]
2.  다섯 가지 감각적 쾌락의 종류(형상, 소리, 향기, 맛 감촉의 오욕락(五慾樂)) [본문으로]